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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 야시장을 갔다가..

저녁을 제대로 먹으러 찾아간 오원집이다.


이것저것 군것질을 많이 해서 배가 부른상태였지만..

제대로 된 저녁밥을 먹어야 하는데..


무얼 먹을까 검색해보다가..

오원집이 연탄구이 김밥쌈이 유명하다고 해서..

호기심에 찾아간 집이다..


한옥마을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가는게 낫다...


한옥마을에서 택시타고 5분~10분정도면 가는 거리다..


영업시간은 새벽5시까지 한다고 하니..

다른데 갔다가 2차 3차로 가기에 좋을듯 하다..

가게 앞 전경이다..

가게 내부 모습..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한 인테리어 였다..

오원집은 야식집이다..

대한민국 최초라고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고..

야식당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여기 말고도 신시가지점을 오픈했다고 한다...

여기는 본점이라 사람이 붐빌거같으니 전북도청 근처에 있으면 그쪽으로도 가는게 낫겠다..

여기의 대표메뉴는 돼지연탄구이에 김밥을 싸먹는 연탄구이 김밥쌈이다...

이거 먹으러 여기 온것이니 시켜봤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계산서가 메뉴판이다..

김밥 2,000원, 돼지구이(연탄구이) 가 8,000원 저렴한 편이다..

가락국수도 많이 시킨다고 하는데..

우리는 꼼장어를 시켜봤다.. 9,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냉동이겠지만..)

기본 반찬 세팅은 우동국물이랑, 상추, 깍두기 등이다.

김밥이 나왔다... 

그냥 한줄... 보통 시장에서 파는 김밥이랑 똑같다..

맛은 특별한점이 없는듯....

그리고 돼지구이(연탄구이)가 나왔다.
돼지 살코기를 연탄불에 구웠나보다...

양념구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꼼장어도 나왔다..

메뉴 2개로는 부족해서 더 시킬게 없나 하다가..

본인이 먹고싶어서.ㅎㅎ

주문한 메뉴가 다 나오고 한컷~

연탄구이를 김밥이랑 상추에 싸먹어봤다...

쌈장을 얹고 마늘이랑, 고추도 함께..

맛은....

ㅎㅎ 그냥 별 다른건 없다.....ㅎ

고추장불고기에 밥이랑 같이 싸서먹는맛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다.ㅎㅎ

안에 김밥재료를 같이 먹는다는것..ㅎ

그래도 고기도 맛있었고 김밥도 먹을만해서 괜찮았다...


전주가면 한번 가보면 좋을듯..!!




오원집 /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8-37번지
전화
063-275-1123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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