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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착 후 베테랑칼국수를 먹고나서 한옥마을 한바퀴를 돌아다녔다...


주변에 한옥으로 지어진 음식점들 그리고 숙박업소(펜션, 게스트하우스) 들이 아주 많았다.


그나저나.. 어디든 놀러가던. 빠질수 없는 건.. 당연 먹을것들....


한옥마을 주변으로 먹거리 음식들이 아주 많이 팔고있었다...


파는 것들을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위 용량의 한계가 있기때문에 몇가지 먹어본거 적어본다..

처음찾아간 곳은 길거리야..

가게이름이 길거리야고, 여기서 대표적으로 파는 것은 바게트버거이다...

바게트에 햄버거 양념들이 들어간 것이다...


당연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가게 내부모습이다..

테이블도 없다..

오로지 테이크아웃만 되나보다..

냉장고안에 과일들이 잔뜩 들어있었는데 사람들은 바게트버거만 열심히 사가고 있었다.

홍보용 사진에 나온 바게트버거..

바게트 안쪽 공간에 야채샐러드 같은 것을 넣은것 같다.

바게트빵에 버거양념을 넣은거라. 커팅은 안된다고 하며..

구매 후 환불도 불가능하단다...

줄서서 드뎌 구매를 하였다.

이렇게 포장을 해준다..

꺼내어 보았다...

보통 바게트빵 크기의 반정도 되는 길이의 바게트에

안쪽 빈공간을 야채와 소스로 가득 채운 것이다..


양배추, 피망, 소스 등이 잘 섞여있었다..

맛은!!

아 괜찮았다.. 빵도 맛있었고, 안에 들어간 야채, 소스도 조화가 잘 이루어진 맛이었다..

안에 양념은 보통 토스트먹을때 들어가는 야채랑 소스가 비슷했다..


배고플때 먹으면 든든할것 같다.






길거리야 / 제과,베이커리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267-2번지
전화
063-286-5533
설명
바게트빵을 잘라 속을 채운 신개념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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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찾아간 곳은 조선빙맥주라는 곳..


슬러시맥주다.


여기는 맥주를 커피 팔듯이 테이크아웃잔에 팔았다.

바게트버거를 먹으면서 목이마르길래..

어떤가 싶어서 한번 사먹어봤다..

가격은 4천원...

머가 이리 비싸....

뭐 처음이고 하니.. 한번 사먹어 본다..

뭐 이런저런 말을 적어놨는데....

맥주 많이 사먹으라는 말이다.

맥주를 받았다....

뭐 이건.. 양도 스타벅스 톨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 같다..

그리고 얼음 슬러시가 1/3이상....

뚜껑을 열어서 안을보니. 뭐.. 거품도 얼음도 아닌 거품도 아닌... 이상한....

맥주 양도... 너무 적었다.. 4000원치고는... 정말 아까웠다...


난 여기서 파는 맥주들 다 비슷할텐데... 비추하고싶다...

그냥 편의점가서 캔맥주 싸게 사먹는게 100배 나을듯 싶다..




그다음 찾아간 곳은 전동호떡...


흔히 알고있는 기름에 굽는 호떡이 아닌 여기는 화덕에 굽는 호떡이다..

사진과 같이 호떡을 화덕에 넣어서 굽는 방식이다.

가게 전경...

여기도 의자나 앉을곳은 없다... 테이크아웃 만 된다.....

가격은 기본 두유벌꿀호떡이 2천원이다...

다른메뉴는 크림치즈호떡이 있고 마늘호떡도 있다....

주문하고 호떡을 받았다....

포장은 깔끔하다..

호떡이다....

구운 호떡인데 방금 구운 거라서 아주 말랑말랑 하다...

얼른 먹고싶다..

몇입 베어먹었다...


아.. 맛은 있다...

그러나 너무 얇아서... 씹는맛도 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맛은 있다....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전동호떡 /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61-5번지
전화
063-232-3778
설명
우리콩 두유로 반죽하고 화덕에 구워 건강하고 최고의 레시피는 좋은 재료이다라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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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먹은것은 문꼬치..

문어꼬치다...

왜 여기서 문어꼬치가 유명한지는 모르겠다만...

뭐 요즘은 어디든 번화가에는 다 팔더라..

문꼬치 가게가 여러군데 있었다..

다 체인점인지.. 이름이 비슷한건지는 모르겠다만..

사람이 제일 붐비는 가게로 갔다..

가격은 3천원이다.

일단 어느정도 삶은 문어를 불에다가 구워서.

문어가루(이건 오꼬노미야끼에 들어가는 문어가루 말린거다.)를 위에 뿌려주고..

위에다가 소스를 막 뿌린다..



주문한 문꼬치를 받았다.

비주얼은 오 맛있어 보인다...

한입 먹어봤다...
문어의 맛과 소스의 맛이 잘 어울려져서 맛은 괜찮다...
문어 오래 삶으면 질긴데 그렇게 질기지도 않고...
음... 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이다...

그외에 만두, 구운치즈, 떡갈비 등등 먹을거리는 많이있었는데.
배가 너무 부른 관계로 다 사먹지 못한건 아쉽다....
그건 다음에 놀러가게되면 먹어봐야겠다.



문꼬치 / 해물,생선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63-3번지
전화
063-232-1221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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