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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9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조쉬 헬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오스트레일리아 | 120 분 | 2015-05-14
글쓴이 평점  






주말에 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후기를 올려본다.


2주전 일요일 낮에 출발비디오여행을 보다가 알게된 영화이다..



22세기 핵폭발로 파괴된 이후 지구는 전부 사막화가 되어 기름과 물을 소지한 임모탄에 의해 지배가 되는데.


사령관 퓨리오사가 임모탄을 배신하여 임모탄의 부인들과 탈출을 하고. 그를 뒤쫓는 임모탄과 벌이는 상황을 그린 영화이다..


퓨리오사가 탈출을 하여 고향을 찾아서 갔지만 결국 고향도 사막화가 되었고.. 


어쩔수 없이 물과 기름과 식량이 있는 임모탄이 있는곳으로 


복귀하며 임모탄을 물리치며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다는 내용..


뭐 내용은 그렇고...




엄청난 스케일과 마음을 졸이며 긴장시키게 하는 전개과정.. 아주 훌륭하다..


개조된 차량들도 멋있었으며, 사막에서 벌어지는 전투과정들도 아주 멋졌다...


여자들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아주 좋아할 영화인것 같다..


스토리 중에 조금 아쉬웠던 장면은 임모탄이 죽는과정이.. 너무 갑작스러웠다는것...


열심히 싸우는데.. 한번도 상처를 안입다가. 갑자기 허무하게 죽는....


조금더 강렬한 전투속에서 죽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갑자기 실미도 라는 영화가 갑자기 떠올랐다...

(이렇게 된 이상 우린 김일성의 목을 따러 간다..)


이 영화는 이렇게 된 이상 우린 임모탄이 있는곳으로 간다...



실미도랑 다른점은.. 실미도는 새드엔딩이지만...

매드맥스는.. 헐리우드 영화가 그렇듯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것..


엄청난 스케일과 긴장감을 느끼고 싶으면 한번 관람해보면 좋을듯 하다.


평점을 9점준 이유는 임모탄이 허무하게 죽어서 9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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