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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킹크랩을 먹다!!!

minorious 2015. 2. 25. 00:52

설날에 제대로된 킹크랩을 먹었습니다!


설날연휴때 엄뉘가 처갓집에 선물로 사주신 킹크랩입니다..

홈쇼핑에서 킹크랩 다리만 사서 먹어봤지만.

살아있는 킹크랩을 먹어본 것은 처음이네요..

가격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키로수가 6.7키로 였네요..

아이스박스에 들어있는 킹크랩 모습이네요..

살아있는 상태에서 울산에서 KTX타고 공수를 했습니다....

손바닥 크기랑 비교했습니다....

배껍질부분 자체도 엄청커요..

처갓집 식구가 7명이길래 2마리를 사서 갔습니다...


킹크랩을 쪄야하는데... 

킹크랩을 쪄본적도없고 처갓집에 큰 찜기가 없을거같아서.

산본 주변 킹크랩 전문점에 전화해서 쪄달라고 부탁을 하니..

흔쾌히 무료로 쪄줬습니다..

킹크랩만 쪄주신 산본 킹크랩전문점에 감사합니다..


찌고난 킹크랩 모습이네요...ㅎㅎ

쟁반이 작아요...

킹크랩을 뜯고 있습니다....

먼저 배껍질부터 따야죠...

아주 크네요...

배껍질은 내장이랑 밥에 비벼먹어야죠...ㅎ

참기름이랑 김가루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킹크랩 크기가 얼마나 크냐면.... 와이프 얼굴을 다 가립니다...ㅎ

밥을 비벼먹고 남은 배껍질 모습이네요~

뜯고 남은 껍질들입니다..

껍질만 저 바구니에 두개가 넘게 나왔네요ㅎ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리 먹는 사진이 없는데.. 다리에도 살이 엄청나게 있었네요.....ㅎ


언제 다시 먹어볼지 모르겠지만...

다시 먹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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