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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가서 하룻밤 잤던 펜션

이름은 나들이펜션이다.


호텔에서 자고 싶었지만... 황금연휴 기간이라 한달전에도 모든 호텔예약이 마감되어 


호텔은 더이상 구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티몬에서 찾아낸 펜션이다..


위치는 여수 돌산도에 있는데.. 찾아가기는 좀 어려울 것이다...


일반 도로도 아닌.. 콘크리트로 된 도로를 산속으로 한참을 들어가야 나타나는 곳이다..


밤늦게 도착했는데. 내비가 이 길을 안내해주는것 조차 대단할 정도로....


길이 전혀 없는 곳에 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확트인 바다배경에 위치한 펜션.. 경치는 너무 좋았다.


펜션 전경 ...

2층짜리 2동이 있었다..


지은지 얼마안된거 같은 새삥건물..


우리가 들어간 방은 203호 포도방(?) 인가 그랬다...

일단 짐을 풀고 잤던 펜션 방을 소개 해본다..


방 내부 모습이다.. 간단하게 쇼파, 바닥용 이불. 테이블이 있고..

아주 조그만 티비도 벽걸이로 달려있다...

쇼파가 있는 곳에는 거울, 옷걸이, 에어콘이 있으며,

침대는 복층형식으로 되어있어 2층에 침대가 매트리스만 놓여져 있었다...


지은지 얼마안되서 시설들은 대부분 새거였다..

2층 계단을 올라가봤다..

침대 모습이다..

이불은 냄새를 맡아보니 다른냄새는 안나고 깔끔한 냄새가 났다...

펜션은 이불을 교체안해주는데가 많던데.. 여긴 교체를 잘하나 보다...

그리고 주방 전경..

조그만 냉장고와 아주 기본적인 취사도구들이 있었다.

싱크대 모습... 주방세제와 국자. 밥주걱 수저, 컵, 소주잔 등이 있었는데..

다들 사용한지 얼마안된 새거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화장실 전경...

화장실도 깨끗했다...

변기와 바닥모습...

사진에 보는거와 같이 깔끔한 상태..

그리고 밖에 나가면 테라스가 있었는데..


방마다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서.. 


바베큐장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식사나 술한잔 할수 있는 정도였다..


밤에 옆방을 보니 버너로 고기를 구워먹고 있었다...

(바베큐시설은 주인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다..)

테라스에서 본 여수바다 모습.. 


경치가 아주 좋다...


펜션 밖을 나와서 본 바다모습...


바로앞에 조그만 해수욕장같이 백사장이 있었는데..

조개껍질과 자갈들이 좀 많아서 맨발로 놀기에는 좀 그렇지만..


신발신고 한여름에 물놀이하기에는 조용하게 딱 좋을거 같았다..


여름에 한번와서 조용하게 물놀이를 즐기면 딱 좋을거 같은 펜션이었다..


위치는 좀 구석진데 있지만. 공기좋고 아주 조용한 펜션을 찾고 싶다면 여기가 괜찮을거 같다..


참고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 필요한물품들은 미리미리 사들고 가는게 좋다...


슈퍼나 편의점 나가려면 최소 20분이상 차로 가야한다...


가시는분들 참고하셔야 할 부분.





나들이펜션 / -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379번지
전화
070-8825-2177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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