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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펜션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 찾아간곳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다.

순천만정원도 같이 가려고 했으나  두군데가 좀 떨어져있고, 스카이큐브를 타고 이동을 해야겠기에 

시간상 오래걸릴것 같아서 자연생태공원만 다녀오기로 하였다.

자연생태공원 종합안내도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나오지만. 크게 건물안에서 볼수있는 전망대. 갈대숲, 순천만탐사선, 용산전망대 

크게 갈수있는곳은 그 정도 였다.


입장요금은 생태공원만 가면 어른은 7천원, 순천만정원과 같이 가려면 8천원으로 두개 같이 보면 요금은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방문한 그 주간이 관광의날 주간이라 입장권이 50%할인을 해주었다...


그래서 2명 입장료를 7천원에 구입을 하였다.

입구모습이다...

그날 운이 안좋게 비가왔다...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으나 부슬비가 계속내리고 바람까지 불어서..

우산을 쓰고 들어갔다...

들어가는 중간에 있던 흑두루미 소망터널이라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복원습지도 따로 있었다.

들어갈때 교량하나를 지나게 되는데. 거기서 본 갈대습지 전경이다..

이 배는 순천만을 배로 한바퀴둘러볼수 있는 순천만탐사선이다..


이 배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만조때만 운행한다고 한다..

탐사선을 타보고 싶다면 밀물썰물 표를 잘보고 찾아가기 바란다.

넓게 펼처진 갈대습지 전경..


지금은 봄이라 새로운 갈대 잎이 무성이 자라고 있는데..

가을쯤에 와보면 아마 갈색이 갈대잎이 아주 멋있을거같다.

순천만 생태공원은 서계최대 자연습지라고 한다...

몇번째라고 들었던거같은데 기억은 안나지만...

넓은 습지에 갈대가 무성하였는데..

습지위로 많은 돌게들이 지나가고 있었다...ㅎ


이 지역이 돌게가 많이 잡혀서 여수에 게장이 유명한다가보다...ㅎ

내려가서 잡고싶었지만.. 그럴수는 없었기에 지나가는 게들을 많이 구경했다.
아이들이 왔으면 좋아했을것 같다.

그리고 어린망둥어가 습지위로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망둥어는 분명 생선이었는데.. 뻘위에 지느러미를 다리삼아 걸어다녔다.


한참구경하니 점프도 하는 대단한 녀석이었다..

사진에 길게 도룡뇽같이 보이는게 망둥어다.ㅎ

습지를 지나고 우리는 용산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 오르는시간은 그냥 한시간 등산생각하고 올라가면 맘편하게 올라갈수 있다.

그리 멀고 험한길은 아니니 산책삼아 가볍게 올라가면 될듯 하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가 걸어왔던 쪽 자연습지 전경이다...


아.. 경치가 너무좋다...

그리고 왼쪽의 순천만 바다 전경..

지금 간조때라서 물이 많이 빠진 상태였지만 경치는 아주 좋았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더욱 좋았을텐데.. 날씨가 아쉽다..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쩍어본 순천만 모습..


날씨가 아쉽다.

용산전망대 아래층에 보면 망원경도 있어서..

멀리있는 순천만을 망원경으로 가까이 땡겨서 볼수가 있다.


지금은 갈대가 한참 자라고 있는 시기라 갈대 높이도 낮고 했지만..


늦가을에 다 자란갈대가 된다면 아주 멋진 경치가 될거같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들은 갯벌 생물도 보여줄수 있고 아이들 자연교육하러 오기에 딱 좋은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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