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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정에서 밥을먹고 오후늦게 찾아간 곳은.

낙안읍성 민속마을이다..


순천에 가볼만한곳이 여기말고 드라마세트장도 있었지만.

여기가 더 나을 것 같아서 찾아가봤다.

낙안읍성 입구에 세워진 비석인데 낙안읍성이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나 보다..

낙안읍성의 전체 조감도와 안내도 이다.

옛날 초가집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여 각 체험장 전시관. 숙박을 할수있는 공간, 음식점들이 들어있다.

낙안읍성의 설명판이다.

조선시대부터 존재했으며 성곽이 아주 잘보존되어있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

관람료는 성인이 4천원이다.

그러나 여기도 관광주간이라고 해서. 1천원을 할인해주었는데 1인당 3천원에 입장할수가 있었다.

입장권 모습이다.

낙안읍성 바깥 모습이다..

돌도 쌓여진 성곽들이 빙 둘러 쌓여져 있다.

주말이라 관광객들도 많이있었다.

낙안읍성 내부로 들어왔다.

입구에는 조선시대 문지기 복장을 한 어르신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아마 동네분들을 고용해서 쓰고 있는것 같았다..

그리고 길을 가다보니 상점들이 어려곳 있었고 식당도 여러곳 있었다..

상점에 파는건 뭐 어디가든 뻔한것들 이었지만..

지어진지 꽤 오래된 초가집에서 판매하는게 신기했다.

여기 직접 거주하는사람도 있다고 하니. 여기서 장사를 하는것 같다.

음식점도 동동주랑 파전등등 여러가지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MBC월화드라마 화정을 여기서 촬영을 한다고 한다.

드라마를 안봐서 잘모르겠다.ㅎㅎ

안쪽을 들어가보니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몇개 있었는데.

공연을 하는곳도 있었고. 이런저런 체험을 하는 공간도 있었다..


우리나이보단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면 괜찮을듯 하였다.

여기는 붓글씨 체험을 하는 곳인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어린애들이랑 같이왔을때 시간맞춰서 가면 좋은 경험이 될듯 하다.

그리고 안쪽에는 예전 부엌 모습을 재현하고 사람인형을 세워놔서 예전 부엌에서 일하는 모습을 꾸머 놓았었다.

마을 중간에 있었던 북치는 곳..


아마 급한일이나 알릴일이 있을때 북을쳐서 동네사람들이게 알리는 역할을 했나 보다.

그리고 전통가옥 체험장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활쏘기 체험을 할수 있었고.

수묵화 체험도 할수 있었다.

말에게 먹이를 주는것도 가능하였는데..


당근을 천원에 사서 말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돈아까워서 우리가 산건 아니고 다른사람이 주는걸 찍어보았다.


저 말은... 돈 벌면서 밥을 먹나보다...ㅎ

그리고 마을 끝지점쯤에 장승들도 있었다..

장승은 예전 마을을 귀신을 쫓는 문지기 역할을 했었다..

마을 끝에 도착하니 성곽으로 다 둘려 쌓여져 있어.

마을 전체가 성곽으로 둘러쌓인 마을이었다.


돌아올때 어떻게 돌아올까 하다가 성곽위로 걸어서 한바퀴.. 아니구나 반바퀴를 돌기로 하였다.

이렇게 성곽올라가는 길을 안내를 해주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성곽 위로 올라가니 민속마을이 한눈에 보였으며, 

주변 아름다운 경치도 한눈에 볼수 있었다.

마을 안쪽은 상당히 번잡하였는데.

성곽 상부로 올라오니 한적하고 조용하였다..


공기도 아름답고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았다.

성곽에서 찍은 마을 안쪽 전경..

사진이 흔들렸다;;;


갑갑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조선시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낙안읍성의 모습 아주 보기가 좋았다.

10분정도 걸으니 입구가 나왔다.


위치는 순천시내에서 약간 떨어져있다.. 

한 30분정도 가야하지만...


아이들의 교육장소로는 아주 좋을거같다..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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