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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면 꼭 2차를 양꼬치먹으러 찾아간 적이 많은데..


간만에 양꼬치가 땡겨서 경성양꼬치를 또 다시 방문 하였다.


예전 포스팅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2014/12/26 - [먹을거리/서울/경기] - [군포 산본역 중심상가] 경성양꼬치


가격은 예전에 갔을때랑 차이는 없었다.


안산 중앙역에 있는 경성양꼬치는 1인분에 만원이던데..

여기는 왜 12000원을 받는지..


동네마다 물가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체인점인데 지역마다 가격을 다르게 받는다고 하니.. 좀 그렇다...

기본 반찬들이다.. 양파절임, 오이피를, 무채무침 그리고 달걀스프(?) 를 준다.

이건 양꼬치 찍어먹는 양념가루이다..

향신료랑 여러양념가루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저번에 왔을땐 안줬는데...

계랸국물이라 해야하나...


계란국에 전분을 넣어서 걸쭉하게 만든 국물이다..

맛은 뭐 그저 그렇다...ㅎ

그리고 양꼬치엔 칭따오다....

SNL에 나오는 중국 특파원 이름이다..ㅎ

주문한 양꼬치 2인분이 나왔다..

양꼬치에도 양념이 듬뿍 발라져서 나온다..

숯불이 들어왔으며...

숯불에 양꼬치를 올려서 굽는다..

(아쉽게 여기는 양꼬치를 자동으로 돌아가게하는 기계는 없다.)

다른데는 많은데. 여기도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계였음 편하게 구울수 있을텐데...

양꼬치가 맛있게 구워졌다~


약간의 특유 양고기냄새가 나긴하지만..

향신료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말할수 있다..


예전에 양고기냄새가 심할거 같아서 잘 먹지 않았는데..


이젠 자주 생각나는 메뉴가 되어버렸다..


다른 유명한 양꼬치집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여기 경성양꼬치는 처음먹는 사람도 부담없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양꼬치집이라 하겠다.


작성자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제품, 음식, 공연, 여행지 등을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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