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빵집, 맛집 #2] 화월당 과자점 볼카스테라

낙안읍성을 갔다가 여수 순천 여행중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화월당 과자점이다.

여기는 풍미정에서 걸어서 5분위치에 있다..

그러나 이런저런 검색결과 여기는 예약을 하지않으면 살수 없다는 곳이라고 해서.

밥먹다가 전화를 하니 4시반 이후에 찾으러 오라는말에.. 낙안읍성을 갔다가.

올라가는길에 찾아간 곳이다.

위치는 중앙시장 앞쪽 길가에 있다.

1928년 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마 전국에서 가장오래된 빵집중에 손꼽힐거 같다.

입구에 붙여져 있는 안내문구..

예약 때문에 판매를 하지 않는다..

군산의 이성당, 전주의 풍년제과도 인기는 많지만 매장을 가면 사먹을수 있는데.

여기는 좀 다르다..

아마 한정된 양을 생산하다보니. 예약판매만 하는것 같다.

매장안에 들어가보니.. 진열대에 빵이 하나도 없다.ㅎㅎ

물어보니 오늘 만든빵은 전부 다 나가고. 예약으로 받은것만 남았다고 한다.

생산량은 한계가 있고 많은사람들이 찾다보니 그런거 같다.

여기는 볼카스테라와 찹살떡이 유명한데.. 찹쌀떡은 아예 판매가 끝나서 예약도 받지않았다...

 역사가 아주 깊어서 뉴스기사에서 여러번 나왔나보다.

찹쌀떡과 볼카스테라가 신문에 나온 기사들..

찹쌀떡을 구매하지 못해 아쉽다... 

구매를 못하니 맛이 어떤지 더욱 궁금해진다는....

나와있는 안내문구..준비한 제품이 모두 팔렸다.

여기서 만들지 않은 제품인 페레로 로쉐 초콜렛만 남아있다..

판매대 모습...

깨끗하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을 만들지는 직접보지 못해 확인이 안되는데...

다 팔리고. 예약으로 남은 상자만 몇개 쌓여져 있다.

우리가 주문한 볼카스테라 박스 모습..

우린 한박스를 주문했다.

처음에 10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12개가 한박스라

한박스를 주문하면 10개가격을 받는다고 하여 한박스를 주문하였다.

박스를 열어보았다.

볼카스테라 12개가 빼곡히 담겨져 있었다.

아 먹음직 스럽다..ㅎ

그 중 하나를 꺼내어 보았다.

꺼내어 보았다.

깔끔한 볼카스테라 모습.

한입 베어보았다.

카스테라안에 팥을 첨부터 넣은게 아니라.

얇게 만든 카스테라안에 팥을 넣고 감싸서 만든 빵이었다.

맛은!!

오.. 부드러운 카스테라 빵안에 아주부드러운 팥이 들어있다.

군산 이성당의 단팥은 아주달달한 팥이었는데 여기는 아주 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맛이다.

거기에 카스테라 빵과 잘 어울려서 맛이 괜찮다!!

한개를 순식간에 먹어버렸다.

명함을 받아서 찍어보았다..

카스테라의 보관방법은 구매하자마자 냉장고에 보관을 해야한다고 한다.

찹쌀떡을 못산게 정말 아쉽다.. 찹쌀떡 맛이 정말궁금해진다...

 순천에 놀러오시면 필히 전화로 예약하고 구매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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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당 / 제과,베이커리

주소

전남 순천시 남내동 76번지

전화

061-752-2016

설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볼카스테라가 대표적인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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