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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다녀온지는 6개월이 넘었지만..(2014년 11월 24~28일)


발리 신혼여행 2일차 일정을 포스팅해본다..


신혼여행중 2일차와 3일차는 발리 시내 관광을 하게 되는데 관광일정은 아주 다양한데..


거기서 자기가 가고싶은거나 해보고 싶은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만약 단독가이드가 아니었다면. 다른 여행객들이랑 일정을 조율하거나. 가고싶지않는 일정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단독가이드(근데 거의 여행객들은 단독가이드 였음) 로 여행을 해서..


우리가 마음대로 가고싶은곳을 고를수 있었다.


선택관광은 아래와 같이 11가지가 있었는데..


뭐 딱히 가볼만한 코스는 몇개 안되었다..


아래 사진이 선택관광을 할수 있는 종류이다.


우리는 그나마 발리와서 제일 많이 한다는 화이트리버 래프팅을 하기로 하고 전날 가이드에게 얘기를 했다..


쿠타플라야에서 래프팅을 하는곳 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약 차로 한시간정도 넘게 이동을 했던거 같다.


발리지역이 아주 발달된 도시는 아니라.. 조그만 도로주변에 민가와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으며..


높은 빌딩이나 아파트는 호텔 리조트 아님 거의 보이지가 않았다.


래프팅을 하러 가는 도중 찍어본 발리 길가 모습이다.


보다시피 1~2층 짜리 낮은 민가들이 많이 있었다..

도로도 우리나라 도로보다 폭이 좁았으며, 차량도 경차, 버스나 트럭도 미니트럭, 버스들이 많이 보였다.



드디어 래프팅하는 장소에 도착을 했다..


도착한 곳 사진은 없지만..

우리는 옷을 갈아입고.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계곡으로 내려갔다..


우리가 간 래프팅하는 곳이 한국사람만 받는 곳인지..ㅎㅎ


4커플이서 2대를 나누어 탔는데 전부 한국인 커플들이었다.ㅎㅎ

래프팅하러 내려가는 도중 찍은 계단들..


산속 깊이 높게 올라왔는데.. 다시 가파른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래프팅이라 물에 튀기때문에 카메라는 가이드에게 맡겨놓고.. 핸드폰이랑 조그만 가방을 비닐에 싸서..


래프팅을 타기 시작했다..


래프팅은!!! 한국에서 래프팅을 한번도 타지 못했는데.. 여기는 계곡이 래프팅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계곡인 것 처럼..


아주 경치도 멋치고 계곡이 길고 경사도 완만한곳 급한곳 골고루 섞여있는 코스였다.


중간에 다른 보트를 탄 외국인들 만나서 인사도 하고...


총 래프팅을 타는 코스는 1시간 반정도 된다고 하는데..


(중간 중간 경치가 아주 멋졌는데..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나 아쉽다..)


한 40분쯤 타고 내려가니 중간에 쉬는곳이 있었다.

중간에 쉬었던 곳 전경이다.


폭포 경치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기념사진 한컷 부탁해서 찍었다.

여기서 음료수랑 맥주를 팔았는데..


난 맥주, 와이프는 음료수 한캔씩 사먹고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하였다.

멀리서 찍어본 폭포 전경..


그리고 우리는 30분 정도 더 보트를 타고 이동하였다..


노를 하도 많이 저어서 팔도 아프고 물에 빠질뻔하고..


중간에 폭포같은데서 급하강도 하고.. 


제대로된 래프팅을 하였다..

래프팅을 끝내고 도착한 곳..


여기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가이드가 도착하여 우리 짐을 가지고 있었다..)

부페식으로 점심을 줬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아.. 파리가 엄청많고.. 그리 싱싱하지도 않는 재료들 같았고...


밥 종류랑,, 과일종류를 배고파서 허기때우기 용으로 먹었다..


여기 신라면도 팔았는데..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3천원정도 했던거 같다...


밥먹었던 곳에서 찍은 산 전경.


산비탈을 따라 밭을 만들어놓았는데.. 계단식으로 밭을 만들어서 농사를 짓고 있었다.

밥먹고 주변을 돌아보던 중에.

바나나 나무가 있어서 한컷 찍어보았다..


우리나라는 바나나가 열리지 않지만.. 바나나가 이렇게 열린건 처음 본다..ㅎ


오후가 되서 이동한 곳은 마사지와 스파를 하러 갔다.


신혼여행 일정중에 매일 마사지를 받는 코스로 되어있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여기는 처음 마사지받으러 간 곳이라 약간 기대반, 걱정 반 이었다.ㅎㅎ

(정식마사지를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ㅎㅎ)

rama sita room이라는 곳에 가서 마사지를 받게 되었는데..

여기도 리조트나 호텔에 같이 있는 곳인것 같았다.


차에서 내려서 마사지받으러 가는 도중에 찍어본 실외수영장 전경...


시설이 아주 깨끗하였다.

마사지 받는 곳에 도착하고..

잠시 대기 후에. 우리가 들어갈 방을 안내받았다.

마사지를 받을 베드 모습이다..


처음에 세족부터 하고..


마사지사가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었는데..


핫스톤(데운 돌)으로 찜질도 해주고, 초콜릿으로도 마사지를 해주고...


처음 받아본 마사지였는데. 아주 개운하고 시원하였다.ㅎㅎ


피로가 깔끔하게 풀린듯.ㅎ

스파를 받을 욕조 모습이다..

사진은 스파를 다 하고나서 찍은 사진이라.. 꽃잎이 마구 흐트려져 있다.ㅎㅎ


스파를 받을 때 차 한잔씩 주던데.. 사진 아래쪽에 차가 있다.

마사지와 스파를 다 하고 나서 시간은 5시쯤되었던 것으로 기억이난다..


잠시 산책을 하고 우리는 저녁먹으로 이동을 하였다.



저녁먹으러 간 곳은 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이랑 같이 위치하고 있던 식당이었다.

이름은 1688 beach bar 이었는데...


메뉴는 폭립 종류 였던걸로.. 가이드가 미리 시켜놓은 메뉴였다...ㅎ

식전으로 간단하게 빵이 나왔으며..

메인메뉴인 폭립이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립이랑 약간 고기가 더 부드러웠지만 너무 부드러워 씹는맛은 덜하였으나..


양념소스가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며....


사실 먹다가 파리가 계속 돌아다녀서 먹는데 좀 불편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저녁을 다 먹고 근처 바닷가에 산책 약간 하고..

우리는 메인 리조트인 반얀트리 웅가산 풀빌라로 이동을 하였다..

반얀트리가 발리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하는 도중에 날은 어두워지고..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고 깜깜한 지역이 계속 나왔는데...

들어가는 도중 마을 마트에서 먹을것들을.(맥주, 과자, 음료수 등등) 구매하고 들어갔다... 

풀빌라 내 냉장고에 맥주, 음료수 등등이 구비되어있지만.. 먹은만큼 돈을 내야하고.. 금액도 비싸서..
마트에서 사서 들어가는게 좋다는 가이드말을 듣고 구매를 했다...


어쨋든 피곤하지만 재미있는 2일차 일정을 마치고 풀빌라로 입성!!

다음 포스팅은 3일차(해양스포츠) 일정을 포스팅 해 보겠다...


작성자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제품, 음식, 공연, 여행지 등을 포스팅 합니다. 

포스팅 내용중엔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고의적으로 부정적인 내용은 작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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