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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지나서 올리는 발리 신혼여행 포스팅이다.


발리를 온 목적이 80%이상은 풀빌라에서 자기위해 온 것이나 다름이 없다.


(먼저 발리 풀빌라 여행을 오면 보통 코스가 2박은 리조트나 호텔. 2박을 풀빌라에서 자고 휴양을 지내는 코스인데..


우리가 신혼여행 신청할때 반얀트리에서 행사를 해서 2박을 하면 1박은 무료로 제공(2+1 행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운이 너무좋게 1박을 공짜로 반얀트리에서 지낼수 있었다.)


우리는 1일차에는 쿠타시내의 호텔(쿠타플라야)에서 잠을 잤으며,


2일, 3일, 4일차에는 반얀트리 풀빌리에서 잠을 잤다...


2일차는 밤 9시가 넘은 깜깜한 밤에 들어와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자연으로 둘러싼 아주넓은 풀빌라에 둘이서 달랑남고 어두컴컴한 풀빌라에 적응을 못한체 잠을 들었으며,


3일차에는 일어나서 밥을먹고 잠시 있다가 바로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와서


풀빌라에서 지낸시간이 거이 없었다...(하루에 얼마짜린데.. 잠만자고 나가다니ㅜㅜ)


그리고 4일차.. 


4일차는 풀빌라에서 하루종일 자유롭게 시간을 가지는 코스이다..


이번 포스팅은 2일차 밤~5일차 아침까지 지냈던 반얀트리 풀빌라 내부 시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자 한다.


풀빌라에서 2박3일 동안 정말 천국같은 곳에서 생활을 한것 같았으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시 놀러가고싶은 풀빌라였다.



우리가 지냈던 풀빌라 호수는 209호이며, 반얀트리 풀빌라의 방종류는 오션뷰, 씨뷰, 가든뷰 대표적으로 3종류가 있다.


오션뷰는 바로앞에 해변가부터 바다가 장애물 없이 바로 보이는방, 


씨뷰는 바로는 아니지만 바다에서 두세번째 위쪽에 위치하여 먼바다가 보이는 방,


가든뷰는 바다는 보이지 않고 정원으로 둘러쌓인 방 이렇게 크게 3종류가 있다..

(뭐 오션뷰중에 클리프 엣지 뷰 랑, 프레지덴셜 빌라 등 특별한 방 종류도 몇개가 있다..)


가격은 물론 오션뷰 씨뷰, 가든뷰 순으로 비싸다.


우리는 오션뷰는 예약을 할때 마감이 다 되어(6개월전인데도 마감) 어쩔수없이 씨뷰를 예약했다..


위 사진은 우리가 지냈던 방 바로 앞쪽 길가 사진이며, 풀빌라에서 모든 움직임은 카트가 있어서 이동시 카트를 부르면 카트가 와서 카트를 타고 이동을 한다..


우리방은 아침식사를 하는 밤부(Bambu) 레스토랑이랑 걸어서 1분거리에 있어서...


첫날빼고는 아침밥먹으러 산책도 할겸 걸어다녔다.

바깥에서 찍은 우리가 지냈던 방 209호 건물 전경이다.

우리가 지냈던 방 정문 모습이 없어서 약간 아쉽긴 히지만..


문을 열고 나면 방으로 들어가는 길이 이렇게 펼쳐져 있다...


양옆으로 벽은 방이 있고. 수조처럼 물이흐르는 수조가 있었다. 

안쪽으로 들어와서 찍은 반대편 모습...

가운데가 출입문 이다...


우리가 잤던 방은 침실이 2개짜리 방이었다..


운이 좋아서 그런지.. 다른방은 침실한개 거실한개 였는데 우리방은 침실이 따로 사진에서보면 오른쪽에 침실이 되어있었다.


4명정도 놀러와서 놀수있는 방이었지만... 독립침실방은 한번 구경만 하고 들어가지도 않았다.ㅎ

주방 및 거실 전경이다...


아주 넓은 거실에 쇼파와 테이블이 있고, 티비도 위치하고 있는데. 티비크기는 30인치정도 되는 작은 티비이다..


켜보니 외국방송만 나오는데 딱 한채널 kbs글로벌 채널이 나오긴한다.ㅎ

측면에서 찍어본 거실 주방 모습..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였다.

아래쪽은 냉장고가 빌트인으로 수납되어있는 곳이었는데.. 음료수 맥주등이 가득 들어있었다... 그러나.


물 빼고는 먹은 음료수를 전부 체크아웃할때 계산하는거라.. (가격도 무지비쌈.. 콜라가 3000원정도, 맥주가 4000원정도..)


돈도대지않고 반얀트리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마실거리는 잔뜩 사왔다...


위에 와인냉장고도 있었는데.. 당연 가격이 너무비싸서.. 손도 안댐;;;


싱크대 쪽에는 과자들도 있었는데. 그것도 유료였으며,,


차종류랑, 커피는 무료로 먹을수 있어서... 공짜인것은 빠짐없이 다 챙겨먹었다.ㅎㅎ

그리고 기본 테이블 세팅 모습..


안내책자, 휴지, 포크랑 나이프, 잡지 등이 있었으며..

매일매일 오후에 과일들을 갖다주는데.. 

매일 다른종류과일들을 가져다 주었다.


사진속의 과일은 첫날 왔을때 세팅된 과일이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카드키, 왼쪽에는 예약카드(?)라 해야하나.. 방호수와 숙박일자가 적혀있는 메모지였다.

이제 안쪽으로 들어와서 침실을 안내해본다..


침대모습이다..(사진은 첫날 밤에 도착하자마자 좀 어둡다)


깔끔하게 이불과, 가운, 슬리퍼 등이 세팅되어있었다...


아주큰 방에 주변에 아무 불빛도 없고 하니.. 약간 으시시했다..

침대위에 있던 거북이 인형..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1~2달러였던거 같은데.. 불우한 이웃에 돕는다고 한다..


흔쾌히 체크아웃할때 계산했다.

날이 밝고나서 침대위에서 찍어본 방 모습이다..


먼저 오른쪽 창문 커튼을 열고 찍었다..


벽이 있어서 나무와 꽃 풀만 보인다....

침대에서 왼쪽모습이다..


바깥 정원과 선텐베드가 보인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앞쪽은 바로 수영장이랑 연결이 되어있다.

이렇게 문을 열면 바로 수영장에 들어갈수 있다...


낮에는 시원하게 문을 열어놓았으나, 밤에는 벌레들이 많아서.. 문은 열어놓지 못한다.

그리고 또다른 침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쓰던 방에 추가로 있었던 침실...

이렇게 싱글침대 2대가 놓여져 있었다..


첫날 구경한것 빼고는 이방에는 들어가지 않았다.ㅎ 여기에도 따로 화장실, 샤워실이 비치되어 있었다.

메인 침실에서 화장실 가는 곳에 있던던 장식..

그냥 한컷 찍어보았다.

자 이제 화장실 모습이다...


화장실 이라 해야하나.. 욕실이라 해야하나... 암튼....


화장실 전경은 이렇다...(사진은 둘째날 아침 오습)

사진은 둘째날 밤.. 청소를 한 모습이다...


반얀트리에서 첫날밤을 보내러 왔을때.. 세팅은!!!!

이렇게 욕조안에 꽃으로 장식을 완전 이쁘게 해놓았었다..!!!

수건으로도 이쁘게 장식을 해주고.. 장미꽃까지..

쳐진 커튼을 열어보면 외부에 벽이있고 벽장식품이 걸려져 있다.


밤에 커튼을 열기에는 약간 으시시하다...

화장실의 변기랑 세면대 모습..


변기는 여기말고. 외부 샤워장있는쪽에 통유리로 되어있는 화장실이 하나더 있었다...

여기는 세면대랑 드라이, 화장 등등 을 하는 곳..

낮에 찍어보았다...


위쪽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은 샤워부스이다.. 오른쪽 통유리는.. 변기가 하나 더 있다.

세면대에 세팅된 로션, 치약, 칫솔, 수건, 비누 등등..

로션, 비누 등등은 하루하루 매일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었다..


이제는 풀빌라 최고의 자랑인 정원과 수영장을 소개해 본다.

거실바깥에 놓여진 선텐베드


선텐베드 위가 거실.. 오른쪽이 부속 침실.. 가운데가 출입문으로 향하는 길이다..


베드에 좀 누워보고 싶었으나.. 낮에는 햇빛이 너무 뜨거운관계로.. 


10분만 있으면.. 완전 탈거같아서 누워있지도 못했다.

침실 외부모습과 수영장이 이어진 모습..


우리 방은 끝쪽 방이라 왼쪽에는 방이 없었다.. 왼족에는 산이 보임.

다시한번 찍어본 수영장 모습.. 


수영장은 한 15미터 정도 되는거 같았고.. 


물은 아주 깨끗했다.. 가운데 수영장끝에 보면 검은색 장식물에서 물이 계속 흐르고 있으며,,


낮에는 수영장 안에서 물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래서 물은 항상 깨끗했다.


여러컷 찍어보았다. 시설은 너무좋다~!!!

이제는 반대편에서 찍은 수영장이랑, 정원 모습이다..


수영장끝에는 침대 형식으로 푹신한 쉽터랑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다.


여기서 지내는 3일동안 틈만나면 수영을 했던거 같다..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아까워서.. 어떻게든 시설을 이용을 해야했기에..ㅎㅎ

가까이서 찍은 쉼터(?) 모습..

뒤에서 찍은 모습...

그리고 끝에 스파를 할수있는 공간이 있었다..


전원을 키면 물이 따뜻해지면서 제트스파가 작동이되어 수중안마를 할수있게 되어있는데..


여기는 물을 안갈아주는지.. 벌레랑, 나뭇잎, 꽃임이 너무많이 떨어져 있어서..


사용은 하지 않았다...

스파 앞쪽에서 찍은 바다 전경들..


우리는 씨뷰라.. 바다는.. 서서보면 시원하게 보이긴한다...ㅎ


앞쪽에 보이는 집들이 아마 오션뷰인거 같다.

오후늦게 열심히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놀라길래 


봤더니.. 원숭이가 있었다.ㅎㅎ 건물들 지붕에 돌아다니고 있다니!!!


가이드가 처음에 원숭이가 지나다닌다는 말은 했어도 실제로 돌아다닐줄이야...ㅎ


음식들을 밖에 내어놓으면 가져간다고 해서 음식은 내놓지 않았고.ㅎㅎ


우리방 앞까지 왔었는데 놀래서 안으로 들어갔다가.. 없는거 확인하고 다시 놀고 그랬었다.ㅎㅎ



어쨋든.. 반얀트리 풀빌라 시뷰 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더 보여줄것이 많은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고, 6개월이 넘어서 기억이 잘 안나는부분도 있다..)


다음포스팅은 부속시설(식당, 레스토랑, 바, 마사지) 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작성자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제품, 음식, 공연, 여행지 등을 포스팅 합니다. 

포스팅 내용중엔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고의적으로 부정적인 내용은 작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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