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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부대시설 두번째 포스팅이다..


오전에 메인수영장에서 놀고 조금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타마린(Tamarind) 레스토랑이다..


여기는 점심에만 문을 여는 레스토랑이며 위치는 로비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타마린 외부전경.. 


바깥에서도 먹을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굳이 밖에서 먹을필요는 없을거 같다..

테이블에 있던 화분과 손 조각.. 손모양에는 메뉴판이 있었다.

메뉴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정해져있었던거 같다..


제일처음 차 한잔이 나왔으며.

식전음식으로 빵같은게 나왔는데.. 왼쪽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되었다..


맛은 그냥 그랬던거 같다....ㅎ

그리고 나온 참치샐러드 였던거 같다..(기억이 잘안난다.ㅠㅠ )


맛은 아주 깔끔했는데.. 양이 너무 작아서;;;;;

그리고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빵안에 고기를 다진음식이 나왔다..


맛은 괜찮았던것으로 기억이 난다..ㅎ

그리고 후식으로 달콤한 크림이 발라진 빵이랑 약간의 과일이 나왔다.

그리고 기본으로 주는 차가 작고.. 물도 추가비용을 주고 시켜야 했기에..


망고쥬스하나랑 콜라 하나를 시켜서 먹었다.


망고쥬스였는데.. 맛은 한국에서 먹던 망고쥬스랑은 조금 차이가 났으며.. 그렇게 달지 않았다.

추가로 먹은 음료수 영수증...


계산은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계산하는데.. 원래 가격에 봉사료 10% 부가세 10%가 추가로 붙는다;;;;

그리고 타마린 바깥에 있던 수영장..


수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ㅎㅎ 여기보다 더 좋은 메인수영장이 있기때문에 ㅎ 여기서는 수영은 잘 안하는거 같았다.




점심을 먹고나서 풀빌라에서 열심히 수영을 하고 놀다가..


4시가 되어서 마사지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반얀트리 내에 있는 마사지 샵이었는데. 시설도 아주 좋았다..


(여행일정에는 마사지는 외부에서 받는것으로 되어있었는데.. 반얀트리내부에서 받다니. 가격도 아주 비쌌던걸로 기억이난다..)


1인당 우리나라돈으로 10만원이 넘었던것으로...

내부에 인테리어가 아주 괜찮았으며...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마사지를 받았는데.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으며..


마사지받고. 끝나고 과일이랑 차도 먹고 아주 개운하게 마사지를 받았다.ㅎ

마사지 끝나고 먹은 차.. 찻잔 모습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도 역시 밤부(bambu)에서 먹었는데..


아침에먹던 밤부랑은 완전히 다르게 세팅이 되어있었다.

이렇게 외부에 음식들을 차려놓고 사람들이 올때마다 음식들을 조리 해주고 있었다.

다른방향에서 찍은 모습...


오전에는 정원이었는데. 저녁이 되니.. 음식들로 세팅을..

그리고 바깥에 테이블이 차려져서 먹을수 있었는데..


우리가 늦게가서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우리는 아침에 먹었던 안쪽 테이블에가서 먹을수 밖에없었다.


그리고 바깥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발리 민속춤을 추고 있는 공연자가 보였다.

아침에 먹었던 자리에서 또 저녁을 먹은.......


오전에는 음료수는 무제한 무료였는데.. 저녁되니.. 물도 돈주고 사야한다는;;;;;


물도 사먹는게 아까워서.. 그냥 간단하게 밥을 먹고 나왔다.

밖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우리가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나온이유는...


주마나(Ju-ma-na)라는 바가 아주 좋은경치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거기에 가보기 위한 것이었다.

주마나 내부 모습...


저녁먹기전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우리가 주마나에 도착하고나서부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내부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바깥경치는 너무 좋았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어쩔수없이 내부에.....ㅜ

우리는 모히또 하나랑 기억은 안나는데. 위스키로 만든 칵테일을 시켰다..


칵테일을 시키고 나온 안주들... 과자가 아주 맛있었다....ㅎ

내가 시킨 칵테일(이름은 기억안남)

그리고 와이프가 시킨 모히또 였는데..


이게 정말 맛이 괜찮았다..ㅎ


진하긴 했지만. 과일들이랑 어울린맛이 아주 맛있었다... 하나더 시키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ㅎ


저렇게 해서 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이난다.


저녁이 되니 비가 더욱 많이 내려서.. 풀빌라에서 수영도 못하고 잠들어야 했던 부분이 너무나 아쉬웠다..



이리하여 반얀트리에서 마지막날 밤을 보내고...


다음날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수영 한번 더하고.. 반얀트리에서 나왔다.

그리고 아침에 우편함에 배달된....


우리가 여기서 지내면서 쓴 사용내역이 담긴 봉투.

봉투를 벗기니 이렇게 나왔고...

친절하게 한글로 적힌 안내문과 퇴실일정...

그리고 사용내역이다..


거북이 인형 받으면서 하루에 23,000루피아를 냈고...


타마린에서 사먹은 쥬스랑, 콜라 내역이었다..


먼저 들어올때 100,000루피아를 보증금으로 내고...


우리가 조금 더 써서 ㅎㅎ 추가로 돈을 지불했다....



이로써 반얀트리에서의 보낸시간은 끝!!!


아 너무 아쉽다... 


다음 포스팅은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일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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